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라면 가임력 확인은 필수입니다. 임신 준비 영양제를 챙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가임력 검사입니다. 이제 정부에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해주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습니다. 오늘은 가임력 검사비 지원 제도의 내용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임력 검사 지원 내용
지원 대상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여성: 만 15세~49세 WHO 기준 가임 연령
소득수준 및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전국에서 지원 가능
서울시 제외: 서울시는 별도로 유사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운영 중
지원 금액
여성: 최대 13만 원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포함)
남성: 최대 5만 원 (정액검사)
가임력 검사 항목
여성
난소기능검사(AMH, 일명 ‘난소나이검사’)
부인과 초음파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확인)
남성
정액검사 (정자 정밀 형태 검사)
이 검사를 통해 난임 예방과 생식 건강 관리가 가능하며, 가임력 우려 소견이 있을 경우 난자·정자 보존 계획까지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방법
오프라인: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온라인: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
정보동의 및 본인인증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 의료비 지원 > 온라인 보건 서비스 > 민원서비스 >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민원 서비스,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의료비지원 등 안내
www.e-health.go.kr
지원 절차
검사비 지원 신청: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검사의뢰서 발급: 보건소에서 대상자 확인 후 발급
가임력 검사: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결과 상담
검사비 청구: 검사비 선지불 후 영수증 제출
검사비 지급: 3개월 이내 보건소에서 환급
필요 서류
공통 서류: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추가 서류:
사실혼: 사실혼 확인 보증서 및 보증인 신분증
예비부부: 청첩장 또는 예식장 예약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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